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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홉스골 호수 퇴적물에 대한 고환경자기학 연구: 자성광물의 함량과 입자크기 변화를 중심으로
- 신은주;
- 박용희;
- 정대교;
- 신승원
초록
몽골 북부에 위치한 홉스골 호수로부터 채취한 세 개(HS11, HS12, HS20)의 중력코어에 기록된 과거 2만년 동안의 고환경/고기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고환경자기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중력코어 시료에 대하여 자성광물의 함량 및 입자크기,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광물자기학적 특성들을 측정하였으며,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각 코어의 퇴적시기를 추정하였다. 단계별 등온잔류자화 획득 실험 양상과 잔류항자기력, S-ratio를 분석한 결과, 연구 코어시료의 주자성광물은 항자기력이 약한 페리자성 광물로 나타났다. 자성광물의 함량 지시자(χ, χARM, SIRM)들과 입자크기 지시자(χARM/χ, χARM/SIRM)들의 변화 양상과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코어시료에 기록된 최후최대빙하기(LGM), 해빙기, 홀로세 동안의 퇴적환경과 고기후 변화를 추정하였다. 각 코어별로 HS11에서는 해빙기 후기에서 홀로세, HS12에서는 LGM~홀로세 동안, 그리고 HS20에서는 홀로세 동안의 변화 정보를 획득하였다. 춥고 건조한 LGM 동안에는 활발한 침식작용으로 인하여 주변으로부터 유입되는 많은 쇄설물의 영향을 받아 자성광물의 함량이 많고 입자크기가 큰 특징을 보였으며, 해빙기 동안에는 자성광물 함량이 감소하고 입자크기가 점차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의 홀로세 퇴적층에서는 침식작용의 약화 및 호수면 상승에 따른 쇄설물 유입의 감소와 자성을 띄지 않는 규조의 증가에 따른 상대적 희석 효과로 인하여 자성광물의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입자크기 또한 가장 작은 특징을 보였다. 특히 자성광물의 입자크기 지시자들은 해빙기와 홀로세 동안에 나타난 짧은 기간 동안의 급격한 기후 변화를 잘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고기후 지시자로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 제목
- 몽골 홉스골 호수 퇴적물에 대한 고환경자기학 연구: 자성광물의 함량과 입자크기 변화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Paleoenvironmental magnetism study of sediments in Lake Hovsgol, Mongolia: temporal variations in concentration and grain size of magnetic minerals
- 저자
- 신은주; 박용희; 정대교; 신승원
- 발행일
- 2011-02
- 유형
- Y
- 저널명
- 지질학회지
- 권
- 47
- 호
- 1
- 페이지
- 31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