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의 진로발달 관련 변인 및 진로교육 경험과 자기주도 학습태도와의 관계: 다수준 분석의 적용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velopment Variables and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mong Middle and High Schoolers: Application of Multilevel Analysis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발달이론과 관련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중요한 발달과업인 진로와 학업과의 연계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들의 진로발달 관련 내외적 변인들을 학생 개인과 개인이 속한 학교 수준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2010년과 2011년에 시행한 서울교육종단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로발달 관련 변인과진로교육 경험 및 학교 수준에서 제공되는 진로지도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태도를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 추론하기 위해 다수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발달 관련 변인인 자아개념, 진로성숙도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태도와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이 인식한 진로지도 교육 경험과 자기주도 학습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중학교 1학년 때에는 학교 및 학과 안내, 진로검사, 직업체험이 그리고 중학교 2학년에서는 진로강연과 직업체험이 자기주도 학습태도에 유의미하게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진로검사, 학교 및 학과 안내, 교과를 통한 진로지도가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에서는 진로강연, 학교 및 학과 안내, 교과를 통한 진로지도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태도에 유의미하게 정적인 관계를 나타낸 반면, 고등학교 1학년에서 진로상담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태도에 부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생들이 속해 있는 학교의 특성이 자기주도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중학교에서는 직업체험활동(1차년도만)이,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1, 2차년도 모두 자율학교 및 특목고 여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태도에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 실제 및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키워드

middle and high schoolers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career education experienceself-conceptioncareer maturitymultilevel analysis중·고등학생자기주도 학습태도진로교육 경험진로성숙도자아개념다수준 분석
제목
중·고등학생의 진로발달 관련 변인 및 진로교육 경험과 자기주도 학습태도와의 관계: 다수준 분석의 적용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velopment Variables and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mong Middle and High Schoolers: Application of Multilevel Analysis
저자
최윤정김지은
DOI
10.15753/aje.2012.13.2.004
발행일
2012-06
유형
Y
저널명
아시아교육연구
13
2
페이지
81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