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에서 철학카페의 활용 가능성 모색 -철학카페 춘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Availability of Philosophical Café in Liberal Education -Focused on Philosophical Café in Chuncheon-

초록

대학은 무한경쟁에서의 생존을 위한 취업 준비 기관에서 여가(scholē) 속에서 행복한 자유인을 양성하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학교(school)로 탈바꿈해야한다. 이렇게 대학을 대학답게 만드는 교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양교육, 그중에서도 사고와표현 교육이다. 본 논문은 사고와표현 교육에서 취약한 부분인 창의적 사고와 비논쟁적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철학카페 모델을 도입할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철학카페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정체성에 대해 설명한다. 철학카페는 1990년대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집단적으로 철학하기를 즐기는 철학실천, 그중에서도 여가철학의 한 종류이다. 또한 여가철학은 관조라는 정신적활동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돌아보는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한 활동이라는 점과 그 유형에는 소테, 필립스, 넬손, 라하브의 방식이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그리고 논자가 진행해온 <철학카페 춘천>의 방식을 사고와표현 교육에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비판을 삼가는 두 가지 규칙과 사원인설에따라 진행하는 탐구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다른 철학카페 방식과 다르다는 점도제시한다. 또한 작금의 사고와표현 교육에서 부족한 분야인 창의적 사고와 비논쟁적 토론 교육을 보충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모델이 교양교육에 이바지할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 수업의 예시를 들어 입증한다.

키워드

Philosophical CaféLiberal EducationThought and ExpressionPhilosophical PracticeLeisure Philosophy철학카페교양교육사고와표현철학실천여가철학
제목
교양교육에서 철학카페의 활용 가능성 모색 -철학카페 춘천의 사례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vailability of Philosophical Café in Liberal Education -Focused on Philosophical Café in Chuncheon-
저자
이진남
DOI
10.19042/kstc.2023.16.2.161
발행일
2023-08
유형
Y
저널명
사고와표현
16
2
페이지
161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