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마케팅(marketing Place)을 통한 지방도시의 발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ocal city development through marketing places
  • 전신욱
  • 신윤창

초록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20세기 산업 사회의 보루였던 제조업 중심의 발전전략은 이제 옛말이 되어 버렸다. 이유는 문화, 환경, 생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지방도시발전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문화적 정체성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장소 마케팅이 앞으로 지방도시발전의 새로운 장르를 형성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지역 이벤트를 대상으로 장소 마케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율성이 결여된 장소정치(Place Politics)로 전락되며, 둘째, 정책유행(Policy Fashion)에 대한 편승이 일어나고, 셋째, 정체성(Identity)의 결여가 일어날 뿐 아니라, 넷째, 도전 및 전략적 사고의 부재라는 몇 가지 의미있는 사실을 추론해 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약간의 시행착오(trial and error)나 잘못이 있다고 해서 문화적 정체성에 토대를 둔 장소 마케팅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곤란하다는 것이 본 연구가 내포하는 함의이다. 앞으로의 연구는 장소 마케팅이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찾는 숙제를 남겨두고 있다.

키워드

문화장소 마케팅정체성(Identity)
제목
장소 마케팅(marketing Place)을 통한 지방도시의 발전에 관한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f local city development through marketing places
저자
전신욱신윤창
발행일
2004-03
유형
Y
저널명
한국정책과학학회보
8
1
페이지
33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