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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릴 퀸퀸> 이후 많은 비평가는 뒤몽의 세계의 변화를 언급하고 있다. 이전의 세계가 자기애적인 인물의 실존적 고통을 금욕적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면, 새로운 변화는 현대 영화의 관습적 서사를 비틀면서 새로운 희비극의 형식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 논문은 2014년 이후의 변화된 뒤몽의 영화적 세계에서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Jeannette, l’enfance de Jeanne d’Arc)>(2017)을 정동의 불협화음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다. 논문은 우선 <휴머니티>의 분석을 통해 그의 영화 속에 나타나는 무신론적 풍경의 의미를 살펴본다. 두 번째로 샤를르 페기의 원작의 잔 다르크의 형상을 어떻게 뒤몽이 현대적 영화의 문제성 속에서 변형시키고 있는가를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이 정동의 불협화 음을 그 특징으로 함을 제시하면서 이를 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ère)의 예술의 세 가지 동일시의 체계(les régimes d’identication de l’art)에 따라 해석 하고 있다. 그리고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은 의도된 아마추어적 형식을 통해 불협화음의 상태로 관객을 이끌고 이를 통해 무감각과 넌센스의 정동이 창조되고 있음을 이 논문은 밝히고 있다.
키워드
브뤼노 뒤몽; 잔다르크의 어린 시절; 정동; 예술의 동일화의 세가지 체계; 풍경; Bruno Dumon; Jeannette: The Childhood of Joan of Arc; affect; three regimes of identification of art; landscape
- 제목
- 정동의 불협화음: 브뤼노 뒤몽 (Bruno Dumont)의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Dissonance of Affects - centered on Bruno Dumont’s Jeannette: The Childhood of Joan of Arc
- 저자
- 정락길; 남의현
- 발행일
- 2022-06
- 유형
- Y
- 권
- 19
- 호
- 1
- 페이지
- 127 ~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