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응력 이론 다시 보기

Sentience Theory Reconsidered

초록

이 글은 맹주만 교수의 최근 논문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감응력 이론, 곧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는 기준은 감응력에 있다는 주장을 옹호하고 좀더 세련화하는 데 최종 목적이 있다. 우선은 감응력이 도덕적 지위를 갖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 다음에 식물도 감응력이 있다는 맹 교수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식물뿐만 아니라 일부 동물에게도 감응력이 없음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싱어의 감응력 이론과의 차이점이다. 싱어의 이론에 대해서는 채식을 위해 의식이 있는 다른 동물을 죽여야 하므로 채식주의는 실천불가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의 감응력 이론은 그런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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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응력 이론 다시 보기
제목 (타언어)
Sentience Theory Reconsidered
저자
최훈
DOI
10.33156/philos.2010.27..005
발행일
2010-05
유형
Y
저널명
철학탐구
27
페이지
119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