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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사진 미디어에 의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의 장소성 재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장소에 대하여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록 매체이다. 누구나 자기가 살고 있고 관심 있는 장소에 관하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기록을 수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 기록에 의한 장소성의 재현은 로칼, 로칼리티를 연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 미디어에 의한 장소성을 재현하기에 적합한 곳을 선정하기란 쉽지 않다. 천호동은 도시의 행정단위이므로 주거와 일터 및 일상생활이 영위되는 단위로서 이해할 만하다. 천호동의 경우 1930년대 이후부터 장소와 관련된 사진 기록이 많아 이를 수집하여그 조각들을 이어보면 천호동이 ‘연결성’의 고리로서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었음을알 수 있고, 그 후 인구가 모이고 상업시설이 유지되는 가운데 전쟁의 상처를 치유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거나 산업시설이 들어섰다가 이전된 의미에서 천호동은 ‘구심성’의 장소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연결성’과 ‘구심성’의 장소성은 1975년이후 천호동이 부도심으로 재편되면서 ‘도시성’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그 성격이 바뀌고 ‘연결성’과 ‘구심성’이라고 하는 특징은 그의 기저에 놓이게 되었다.
키워드
Photo Media; Placeness; Connecting; Centrifugal; Urbanism; 사진 미디어; 장소성; 연결성; 구심성; 도시성
- 제목
- 사진 미디어에 의한 장소성의 재현― 서울 천호동(1939-1975)을 중심으로(1)
- 제목 (타언어)
- A Study of Representing the Placeness by Photo-Media - In the Case Study of Chonhodong
- 저자
- 옥한석
- 발행일
- 2010-10
- 유형
- Y
- 저널명
- 로컬리티 인문학
- 호
- 4
- 페이지
- 247 ~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