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적대성의 평화적 전환을 위한 최대주의 화해 연구

Deep Reconciliation for Peaceful Transformation of Division Antagonism
  • 강혁민

초록

이 연구는 한국전쟁 후 분단체제에서 발전된 남북한 분단적대성을 평화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화해의 실천적 과제들을 탐구한다. 분쟁 후 재건의 주요 과제인 화해는 정치적 합의로 여겨지는 소극적 차원의 남북관계를 높은 차원의 관계회복을 강조하는 적극적 평화담론으로 안내한다. 이 연구는 남북화해를 ‘고질화된 남과 북의 상호불신과 적대관계의 전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변화와 평화적 공존’이라고 정의한 뒤, 분단적대성의 전환을 위한 사회정치적 과정이 남북화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을 위한 네 가지 실행 요소로서 진실과 정의, 상호인식과 신뢰, 사과와 용서, 공동체 기억을 분석한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분단이라는 물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사회정치적 과정이 포스트 통일 시대에 있을 최대주의 화해에 선결조건임을 밝힌다.

키워드

division antagonismdivision systemdeep reconciliationInter-Korean relationspeace studies분단적대성분단체제최대주의 화해남북관계평화학
제목
분단적대성의 평화적 전환을 위한 최대주의 화해 연구
제목 (타언어)
Deep Reconciliation for Peaceful Transformation of Division Antagonism
저자
강혁민
DOI
10.14363/kaps.2021.22.2.37
발행일
2021-06
유형
Y
저널명
평화학연구
22
2
페이지
37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