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공주 舟尾寺址와 ‘阿尼’ 명문석편에 관한 고찰
Jumi Temple Ruins and Stone Fragment with Inscription “阿尼” in Gongju, South Korea
초록
현재 충남 공주시의 舟尾寺址에 있던 절은 통일신라기의 사찰로 보인다. 초창 시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이 사찰이 『신증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舟尾寺로서 17세기까지 남아 있었다. 여기서 명문이 있는 암막새기와와 고려 때의 소형 불상이 출토되었다. 이와 함께 발견된 납석제 銘文石片에는 통일신라의 인물 5명이 기재되어 있다. 이들은 부부와 두 아들, 그리고 며느리로 이뤄진 친족이었다고 보인다. 남자는 父-兄-弟의 서열에 맞춰 순서가 정해졌고 이는 관등의 고하와 일치한다. 여자는 媤母-婦의 순서이다. 여자 2인은 모두 출가하여 女僧이 된 상태였으나 一家가 참여한 불사인 만큼 속세의 인연에 따라 俗名을 기록했다고 생각된다. 이 두 명이 阿尼로 표현되었다. 신라에서 ‘아니’는 불교 및 여성과 관련된 일반명사로 쓰였으며, 그 의미 가운데 比丘尼를 포함하고 있었다.
키워드
Jumi Temple; Unified Silla; Inscribed Stone; 阿尼(Ani); Buddhism; Females; Family; 舟尾寺; 통일신라; 銘文石; 阿尼; 불교; 여성; 친족
- 제목
- 공주 舟尾寺址와 ‘阿尼’ 명문석편에 관한 고찰
- 제목 (타언어)
- Jumi Temple Ruins and Stone Fragment with Inscription “阿尼” in Gongju, South Korea
- 저자
- 김창석
- 발행일
- 2015-12
- 유형
- Y
- 저널명
- 木簡과 文字
- 호
- 15
- 페이지
- 109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