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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T. S. 엘리엇(T. S. Eliot)의 「드라이 샐베이지즈」(“The Dry Salvages”)에서 인류세 시대, 인간-비인간 세계의 관계를 탈인간중심적으로 인식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 느낄 공포를 완화하여 윤리적 행위를 촉구한다는 환경인문학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자연적인 복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인류세 환경문제는 윤리적 방법으로 비인간 세계와 관계를 맺을 것을 요구한다. 환경인문학은 대중이 탈인간중심적으로 관계를 맺는 데 초점을 둔다. 이 연구는 이 작품에서 불확실성이 증대된 인류세 시대에 인간이 윤리적 행동을 모색하고 실천하는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는 먼저 객체지향 존재론에 근거하여 이 작품에 나타난 인간 의식 너머의 비인간 세계에 관한 엘리엇의 인식과 인간의 공포 심리를 포착한다. 다음으로 인간 행동을 권장하기 위해, 인간 공포 심리를 완화하는 방법으로 죽음 이면의 희망인 탄생성의 의미와 고통 받는 사람들과의 심리적 연대의 방법을 규명한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의 환경인문학적 함의는 비인간 세계에 관한 탈인간중심주적 인식과 불확실성에서 인간이 느낄 공포를 완화하여 인간의 윤리적 행동을 촉구하는 것임을 주장한다.
키워드
“The Dry Salvages; ” the Anthoropocene; Environmental Humanities; Human- nonhuman Relationships; Nonanthropocentric Awareness; Natality; Human Psychology.; 「드라이 샐베이지즈」; 인류세; 환경인문학; 인간-비인간 관계성; 탈인간중심적 인식; 탄생성; 인간 심리
- 제목
- 「드라이 샐베이지즈」에 나타난 환경인문학적 함의
- 제목 (타언어)
- Environmental Humanities’ Implications in "Dry Salvages"
- 저자
- 김대영
- 발행일
- 2024-01
- 유형
- Y
- 저널명
- T. S. 엘리엇연구
- 권
- 33
- 호
- 2
- 페이지
- 1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