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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이전 한반도 중부지역의 정치체와 정세 변동 -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
Changing Political Organizations and Social Circumstances in the Middle Korean Peninsula, from 100 BC - AD 300
초록
기원전 시기부터 4세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중부지역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BC 82년에 臨屯郡이 폐지되기 전까지 영서·영동예는 모두 임둔군의 관할 아래 있었다. 이들이 臨屯의 실체이며 BC 2세기에 이미 문헌에서 존재가 확인된다. 낙랑군 東部都尉는 舊임둔군의 관할지 가운데 單單大領의 동쪽지역을 통할하기 위한 기구였다. AD 30년 동부도위가 폐지된 후 東濊는 독자세력화 했으며 3세기 후반에 고구려에 완전히 복속되었다. 단단대령 이서는 領西濊가 자리 잡은 지역으로서 낙랑군이 직할했다. 眞番은 BC 4세기 경에 성립되었고 이후 戰國 燕 및 고조선과 관계를 맺었다. 이 세력은 백제의 건국 집단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BC 75년에 설치된 南部都尉는 舊진번군의 관할지를 이어받아 다스렸다. 남부도위가 AD 30년에 폐지된 후 현재의 황해도 지역에는 지배의 空洞化 현상이 빚어졌다. 이곳으로부터 이탈한 유이민은 옛 진번 세력의 후예였다. 그 가운데 ‘비류’ ‘온조’와 같은 백제의 건국집단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試論을 제기해 보았다. 帶方郡은 공손씨 정권이 3세기 초에 옛 낙랑군 남부도위 관할지에 둔 것이다. 百濟가 3세기 중엽 이래 북·동진하면서 낙랑·대방군과 충돌하였고 영서예 지역을 잠식했다. 이 무렵 백제는 적어도 북부 마한 지역의 맹주로 부상하였다. 이후 고구려와 백제의 상쟁을 거쳐 4세기 말이 되면 고구려가 백제 북부와 영서예 지역을 장악했다.
키워드
Jinbeon; Lintun; Gojoseon; Four Commanderies of Han; Ye in Yeongdong; Ye in Yeongseo; Mahan; Bakje; Goguryeo; 진번; 임둔; 고조선; 한사군; 동예; 영서예; 마한; 백제; 고구려
- 제목
- 4세기 이전 한반도 중부지역의 정치체와 정세 변동 -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Changing Political Organizations and Social Circumstances in the Middle Korean Peninsula, from 100 BC - AD 300
- 저자
- 김창석
- 발행일
- 2014-08
- 유형
- Y
- 저널명
- 고고학
- 권
- 13
- 호
- 2
- 페이지
- 31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