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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만등불축제>의 비교 - 축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초록
본 논문은 이 논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만의 등불축제를 스토리텔링의 측면에서 비교한 것이다. 축제의 원천 소스를 살펴보면, 대만등불축제는 정월대보름의 등회에 연원을 두고 있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이 그 기원이다. 현재 대만등불축제는 타이완 교통국이 매년 한 도시를 정해 등회(燈會)를 열어 주등(主燈)과 부등(附燈)을 전시하는 것을 주요 행사로 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개천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유등놀이가 2000년부터 대규모 축제로 발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만등불축제의 콘텐츠가 지니는 가장 큰 특징은 해마다 그 해에 해당하는 십이지신이 주등이 된다는 점이다. 2015년은 양의 해라 양이 주등이 되었고, 2014년에는 말이, 2013년의 경우 교룡(뱀)이 주등이 되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도 주제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물. 불. 빛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가 몇 년째 계속 되고 있으며 특정한 등이 이 주제를 형상화한다기보다 축제 전체가 주제를 구현하고 있다. 대만등불축제는 주등의 제작에서부터 점등에까지 ‘이야기’를 부여하고 있다. 주등을 점등하는 행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며 점등에도 6단계의 이야기가 있다. 부등의 경우도 전시 구역별로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도 스토리텔링의 요소를 도입하려고 애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진주남강축제가 국내최고의 축제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으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키워드
- 제목
-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만등불축제>의 비교 - 축제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Compared <Lantern Festival in Namgang Jinju> and <Taiwan lantern festival > - Focus on ‘storytelling at the festival’ -
- 저자
- 한명희
- 발행일
- 2015-11
- 유형
- Y
- 저널명
- 글로벌문화콘텐츠
- 호
- 21
- 페이지
- 303 ~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