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특성별 수변공간 관광개발 태도 차이 - 가평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Difference Analysis of Local Residents Attitudes about Waterfront Tourism Development - Focused on Local Residents in Gapyeong-gun, Republic of Korea -

초록

농경생활이 처음 시작된 고대 선사시대로부터 고도의 산업화 사회로 발전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강변이나 해변, 또는 호숫가와 같은 수변공간(waterfront)에서 경제적 풍요와 정서적 안식을 찾으며 인류문명과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수변에 인접한 지역, 혹은 수면과 육지가 접한 공간에 거주하며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제 영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Vallega, 2001), 수변공간은 생존을 위한 삶의 터전이자, 주요한 여가문화 교류공간으로 사회․문화 발전의 근간이 되어 왔다(홍유진, 2012). 그러나 1970~80년대 급격하게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수변공간은 생활 오·하수와 공장 오․폐수가 배출되는, 주거지의 오염된 변두리 공간으로 전락하였다. 결국 정부에서는 주요 수변공간에 대한 법률적 제한조치를 시행하였으며, 근래에 들어와서는 수변공간을 재생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적 조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해 온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강변 문화관광 개발계획’은 수변공간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관심의 증가를 대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관광개발에 있어 지역주민의 태도는 사업의 성패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도경록․강신겸, 2011). 관광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태도 연구는 비교적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Liu et al., 1987; 강신겸, 2002; 도경록․강신겸, 2011; 이호길, 2012; 이호길 등, 2012; 장준호, 2012; 임화순․고계성, 2012), 주민들의 태도가 소득, 연령, 거주기간, 교육수준, 성별, 관광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 등과 상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모두 관광개발에 대한 일반적 연구들로, 수변공간이라는 환경적으로 민감한 대상지의 관광개발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이 연구들은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적 요인과 기타 변수들에 의하여 지역주민의 태도가 형성된다는 이론에 집중한 나머지, 주민들의 구체적인 거주특성이나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특성에 기초한 차이를 밝혀내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관광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태도를 연구하고자 하며, 구체적으로 거주특성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주민들의 태도 차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수변공간 관광개발시 주민들의 태도 형성요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의 수변공간 개발시 지역주민들을 고려한 사회문화적 지속가능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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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주민 특성별 수변공간 관광개발 태도 차이 - 가평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제목 (타언어)
Difference Analysis of Local Residents Attitudes about Waterfront Tourism Development - Focused on Local Residents in Gapyeong-gun, Republic of Korea -
저자
이상용윤희정
발행일
2013-06
유형
Y
저널명
국토계획
48
3
페이지
249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