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화를 통해 본 민족적 색채변환의 연구 - 신윤복의 색채 구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National Color Applications in Vernacular Painting - Focusing on the Shin Yun-bok's case -

초록

오방색은 하나의 체계로서 오랜 전통을 지닌 한국의 색채이론이다. 주로 사대부 중심 문화로부터 흘러온 이 색채인식이 조선후기에 들어서 개인주의적이며, 작가중심적인 세계관에 의해 변형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은 제도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민화와 생활그림과 같은 민중의 흐름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신윤복은 이 변형과정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다. 신윤복의 산수화에 색채경향의 의식은 음양오행사상에 의한 정색과 간색 등, 사용관습, 자연에 대한 오방색과 음양오행의 세계관이 아니라, 자연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려고 의도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오방색의 체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된다는 점에서 전통과 개인의 조화라는 근대의 이상을 신윤복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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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속화를 통해 본 민족적 색채변환의 연구 - 신윤복의 색채 구성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A Study on National Color Applications in Vernacular Painting - Focusing on the Shin Yun-bok's case -
저자
김향원최인숙
발행일
2011-12
유형
Y
저널명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12
29
페이지
35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