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망의 결정요인과 권역별 차이 분석: 강원도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Moving Desire to other provinces: In Case of Residents in Kangwon Province
  • 이태원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주희망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들에 대한 분석이다. 또한 강원도 내 권역별 거주자들의 이주희망에 대한 결정요인들의 차이에도 관심을 갖는다. 인구이동에 관한 이론들-‘생애주기 모델’,‘생애과정 모델’, 그리고‘긴장-임계 모델’-로부터 유도되는 설명변수들을 통하여 이주희망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들의 유의성과 설명력의 상대적 크기를 비교한다.‘생애주기 모델’변수들은 연령과 성 혼인상태이며,‘생애과정 모델’변수들은 거주기간, 거주지역, 학력, 그리고 소득이며,‘긴장-임계 모델’변수들은 생활만족도, 결속감, 그리고 경제적 박탈감이다. 조사대상자는 20세 이상 강원도민이며, 사용된 표본추출 방법은 할당표본추출 방법(quota-sampling method)이다. 할당표집을 위해 사용된 변수들은 지역, 성, 그리고 연령이다. 지역은 행정구역으로 구분하였다. 강원도의 행정구역은 18 개 시 군으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18개 시 군 거주자들이 모두 표본에 포함되도록 기본적으로 50명 씩 각 시군에 할당하였다. 나머지 표본은 각 시군의 인구수에 비례하여 할당하였다. 표집결과 총 표본 수는 2,000명이다. 강원도민의 이주희망에 대한 결정요인들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연령, 거주기간, 그리고 학력이 가장 일관성 있고 강력한 결정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령이 낮을수록,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이주희망이 높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강원도 인구구성의 미래가 많은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부정적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다른 변수들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다음 높은 영향력을 가진 변수들은 결속감 변수들이었으며, 생활만족감 변수들은 경제생활만족도와 교육-문화생활만족도만 유효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박탈감 변수들은 이주희망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력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권역별 분석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론검증에서는 이주희망에 관한 세 개의 설명모델들 중‘생애주기 모델’은 거부되고,‘생애과정 모델’과‘긴장-임계 모델’은 부분적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강원지역의 인구이동을 설명함에 있어 개인적 그리고 미시적 요인들에 의한 접근보다는 구조적 그리고 거시적 접근이 더 타당성이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키워드

determinants of moving desireresidents in Kangwon provincelife-cycle modellife-course modelstress-threshold model.강원도민이주희망생애주기 모델생애과정 모델긴장-임계 모델결정요인분석
제목
이주희망의 결정요인과 권역별 차이 분석: 강원도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n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Moving Desire to other provinces: In Case of Residents in Kangwon Province
저자
이태원
발행일
2015-06
유형
Y
저널명
사회과학연구
54
1
페이지
81 ~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