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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스포츠인류학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인류학 연구의 정체성과 관련 있는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규명을 통해 스포츠인류학 연구가 스포츠 분야의 확고한 연구 영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스포츠인류학의 본질을 중심으로 학문적 정체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스포츠인류학이 인류 역사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스포츠를 인류 문화적으로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어미학문(母學問)인 인류학을 벗어난 연구가 스포츠학의 연구물로 자인할 수는 있지만 스포츠인류학 연구라고 보기에는 의문이 드는 부문이 많다. 따라서 스포츠인류학이 스포츠학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 대상이 스포츠의 정합성을 가진 인류학적 체계를 이루고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스포츠인류학이 인류 문화적 연구가 되기 위해서는 인류학의 연구 방법에 해당하지 하지 않는 연구와는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연구 대상과 방법의 모호함과 다양성이라는 학문 내적 이유와 인류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학문 외적 이유 때문에 이러한 구분이 엄격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 스포츠인류학의 정체성을 위해 본질적인 부문을 이해하고, 현재 우리의 지형에 알맞은 연구 대상과 방법을 인류 역사성에서 찾아야 학문적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본다.
키워드
스포츠인류학; 본질; 연구 대상; 연구 방법; 정체성; sport anthropology; essence; research object; research method; identity; sport anthropology; essence; research object; research method; identity
- 제목
- 스포츠인류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대한 논의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Academic Identity of Sport Anthropology
- 저자
- 박기동; 김용수
- 발행일
- 2011-09
- 유형
- Y
- 권
- 19
- 호
- 3
- 페이지
- 69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