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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Flaming Behavior in Cyberspace
- 주경희;
- 최지은;
- 이성규
초록
최근 들어 악성 댓글로 인한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사이버 언어 폭력은 그 언어폭력에 동조한 사람들 혹은 그 현상을 관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흥미거리 혹은 이슈거리일 수 있으나, 피해자에게는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반사회적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일명 ‘최진실법’이라고 불리는 사이버모욕죄 처벌관련 규정을 제정하여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강화하였고, 포탈 사이트 기업들도 별도의 인력을 할당하여 게시물의 댓글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악성 루머와 악성 댓글로 인해 많은 피해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 언어 폭력을 일컫는 플레이밍(flaming)의 개념을 소개하고, 플레이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변수를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과거 사회학, 심리학, 그리고 법학에서 이루어져 온 플레이밍에 관한 연구들과 소비자 행동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플레이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변수를 상황적 특성, 개인적 특성, 동기요인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변인들이 플레이밍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학적 변수들 중에서 성별과 불법컨텐츠 다운로드 경험이 플레이밍 행동 경험의 주요한 원인 변인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불법 컨텐츠 다운로드 경험이 많을수록 플레이밍 경험을 많게 나타났다. 상황적 특성 변수들 중에서 플레이밍 규범이 플레이밍 행동 경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플레이밍이 하나의 규범처럼 인식되는 웹사이트에서 그렇지 않은 웹사이트보다 더 많은 플레이밍 행동이 일어났다. 개인적 특성 변수들 중에서 언어적 폭력 성향과 자기 통제력이 플레이밍 행동 경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플레이밍 동기 중에서 일상긴장의 표출이 플레이밍 행동 경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높은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플레이밍 행동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개인의 댓글 이용동기는 플레이밍 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온라인 상에서의 플레이밍 행동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레이밍 행동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 제목
-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Flaming Behavior in Cyberspace
- 제목 (타언어)
- 인터넷 댓글문화에서 플레이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저자
- 주경희; 최지은; 이성규
- 발행일
- 2013-06
- 유형
- Y
- 저널명
- 문화산업연구
- 권
- 13
- 호
- 2
- 페이지
- 47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