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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Daedong(大同) and Little Tranquility(少康) Consciousness of Yulgok through 『Donghomundap』
『동호문답』을 통해 본 율곡의 대동(大同)과 소강(少康)의식 연구
초록
본 논문은 안민(安民)의 경세론(經世論)을 왕도정치(王道政治)의 구현을 통해 역설한 율곡의 정치의식을 『동호문답』을 통해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것은 『동호문답』과 『성학집요』의 저술에 나타나는 현실사회와 정치에 대한 율곡의 인식에 토대한 것으로, 『성학집요』와 『동호문답』에는 왕도정치의 실현에 대한 당위성이 정치화 되어 있는 동시에 이상적인 정치사회의 실현 불가능성에 대한 우환(憂患)의식이 표명되고 있다. 이 점에서 율곡의 정치활동이 본격화된 시기에 저술된 『동호문답』에는 이상적인 정치사회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부정의 의식이 소강(小康)이 아닌, 소강(少康)으로 제시된다. 다소 안정된 또는 다소 편안한 정도의 의미로 해석되는 소강(少康)은 현실사회와 정치에 대한 율곡의 문제의식이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표명된 사례에 해당한다. 즉, 율곡에게 있어 소강(少康)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군주의 정치태도에 대한 비판인 동시에 이로 인해 야기되는 현실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개혁을 필요성을 대변하는 내용이 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대동(大同)에 대한 소강(小康)이라는 정치논리의 형식성을 넘어서고 있는 율곡의 소강(少康)에 대한 분석을 통해 율곡이 지향한 왕도정치의 의미를 고찰한다. 그리고 이것은 율곡이 지향한 왕도정치에는 현실의 정치사회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비판이 전제되어 있다는 것을 규명하는 과정이 된다.
키워드
『동호문답』; 『성학집요』; 대동(大同); 소강(小康); 소강(少康); 『Donghomundap(東湖問答)』; 『Seonghakjibyo(聖學輯要)』; Daedong(大同); Lesser Prosperity(小康); Little Tranquility(少康)
- 제목
- A Study of Daedong(大同) and Little Tranquility(少康) Consciousness of Yulgok through 『Donghomundap』
- 제목 (타언어)
- 『동호문답』을 통해 본 율곡의 대동(大同)과 소강(少康)의식 연구
- 저자
- 김희
- 발행일
- 2022-06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학논집
- 호
- 87
- 페이지
- 107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