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북부 홉스골 호수 퇴적층의 퇴적상 분석을 통한 신생대 제4기 후기의 고기후 연구

Paleoclimatic interpretation of the late Quaternary by sedimentary facies modelling of the bottom sediments in Lake Hovsgol of northern Mongolia
  • 신승원
  • 정대교

초록

몽골 홉스골 호수는 중앙아시아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이칼 열개지역의 확장으로 만들어진 구조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호수 북쪽에서 획득한 수심 120 m의 HS-11(117 cm)과 수심 180 m의 HS-12(82.5 cm)를 이용하여 퇴적상을 나누고 궁극적으로 신생대 제4기 후기의 고기후·고환경 변화를 연구하였다. 코어 내의 구성 물질을 파악하고, 입도분석 및 다양한 퇴적학적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탄소동위원소연대를 측정하여 정량적인 연령를 획득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총 5개의 퇴적상으로 분류하였다. 최후최대빙하기 때의 모래와 이질이 호층을 이루는 퇴적상(Sr)은 HS-12 코어의 최하부로 모래와 머드의 리드마이트 구조를 보이고, 다량의 개형충 화석을 포함한다. 해빙기 시기의 희미한 엽층리 모래질 머드 퇴적상(Swl)은 두 코어 모두에서 관찰되지만, 호수 수심 차이에 따라 퇴적 시기는 다르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HS-12 코어의 희미한 엽층리 퇴적상(Mwl)은 해빙기 때 지속적인 호수면의 상승으로 인하여 초기에 모래가 퇴적되다가 상부로 갈수록 머드가 증가하는 상향세립화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홀로세 퇴적상인 HS-11의 검은색 엽층리 규조연니 퇴적상(Mld)은 희미한 엽층리가 발달하며, 초기에 부유성 규조와 쇄설성 머드가 함께 퇴적되었다. 마지막으로 괴상의 머드 퇴적상(Md)은 두 코어 모두 최상부에서 관찰되며, 퇴적 후 생교란작용 등에 의해서 퇴적구조가 사라진 것으로 설명된다.

키워드

Lake HovsgolPaleoclimate and PaleoenvironmentSediment faciesLast Glacial MaxiumHolocene홉스골 호수고기후․고환경퇴적상최후최대 빙하기홀로세
제목
몽골 북부 홉스골 호수 퇴적층의 퇴적상 분석을 통한 신생대 제4기 후기의 고기후 연구
제목 (타언어)
Paleoclimatic interpretation of the late Quaternary by sedimentary facies modelling of the bottom sediments in Lake Hovsgol of northern Mongolia
저자
신승원정대교
발행일
2010-08
유형
Y
저널명
지질학회지
46
4
페이지
345 ~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