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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후기의병기 평안남도 맹산군을 중심으로 의병항쟁을 전개하였던 김관수 의진의 활동과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맹산군은 평안도내 벽지(僻地)로 일컬어질 만큼 궁벽하고, 경제적 규모 역시 작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맹산군은 평안남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함경남도와 경계를 접하는 평안도와 함경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거점으로 일찍이 민용호, 류인석 등 의병장들의 국외 북상 루트 중 한 지점이었다. 또한, 이른 개신교· 천도교(동학), 전통적 유교 세력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곳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배경 아래 1907년 11월 덕천군 용도면에서 김관수 의진이 거의한 이후 약 400명 이상의 대규모 의진을 구축하였다. 이후 김관수 의진은 맹산군으로 진입하여 북창을 점령, 주요 시설을 점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해산되었다. 그러나 의진 해산 이후에도 일부 인원은 독자적으로 의진을 구축하여 평안도와 함경도를 넘나들며 항쟁을 이어가거나, 일부는 함경남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윤동섭 의진에 합류하였다. 특히 윤동섭 의진에 합류한 인원들은 1910년을 전후로 만주로 이동, 독립운동세력으로 전환하는 사례로써 주요한 의의를 지닌다.
키워드
평안남도; 맹산; 덕천; 의병; 맹산의병; 김관수; 류인석; Pyeongannam-do; Maengsan; Tokchon; Righteous Army; Maengsan’s Righteous army; Kim Gwan-su; Ryu In-seok
- 제목
- 후기의병기 평안남도 맹산지역 김관수 의진의 전개와 특징
- 제목 (타언어)
- The Development and Characteristics of Kim Gwan-su’s Righteous Army in the Maengsan Region of Pyeongannam-do Province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Righteous Army
- 저자
- 김채운
- 발행일
- 2026-03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민족운동사연구
- 호
- 126
- 페이지
- 105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