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역의 문학적 정체성 연구 ―전형적 작가와 작품의 양상

The Study on the Identity of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초록

강원영동지역문학은 그간 학술적 담론으로부터 소외된 대상이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 이 글은 강원영동지역문학장의 형성 및 특성과 관련된 주요 텍스트를 제시하고, 이로부터 문학적 정체성을 추론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근대문학장 초기로부터 발견되는 강원영동지역문학의 대표적 텍스트를 학술적으로 공론화하였고, 그 결과 리리시즘․모더니티․민족문학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된 양상을 지역문학장의 특징으로 도출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그간 문학적 정체성에 대한 학술적 접근이 부족했던 이 지역에 관하여 소개하는 동시에 일차적인 지역문학사적 정리 작업의 의미를 지니리라 본다. 리리시즘과 관련해서는 김동명, 박기원 등을 주목하였다. 이들 문학은 전통적 리리시즘의 경향과 더불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성을 변주하고 있다. 모더니티와 관련해서는 심연수, 최인희 등을 살펴보았다. 이들 문학은 지역적 소재로부터 파생되는 주지성이 드러나며, 나아가 실존적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민족문학과 관련해서는 김영기, 김영준 등을 소개하였다. 이들을 포함하여 저항문학적 전통과 현 단계 지정학적 위상에서 비롯되는 분단, 탄광, 해양 등의 요소는 앞으로 강원영동지역의 문학적 정체성 구성과 관련하여 주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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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 영동 지역의 문학적 정체성 연구 ―전형적 작가와 작품의 양상
제목 (타언어)
The Study on the Identity of Gangwon-Yeongdong Regional Literature
저자
남기택
발행일
2011-06
유형
Y
저널명
현대문학이론연구
45
페이지
105 ~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