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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중국과 한국은 창작 뮤지컬 제작 과정에서 각국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정교하게 융합하여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수 선보여 왔다. 중국 창작 뮤지컬 <맹강녀(孟姜女)>는 아론 압샬로모프(Aaron Avshalomov)가 수천 년간 구전되어 온 설화를 각색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중국 전통 예술과 서양 예술이 본격적으로 융합된 최초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는 명성황후 시해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해외 순회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뮤지컬을 중심으로, 각국의 역사와 문화가 뮤지컬 장르 내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전승되는지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며, 두 작품의 역사적 배경, 음악 창작, 무용, 연기 등의 구성 요소를 고찰한다. 이를 바탕으로 두 뮤지컬의 역사 및 문화 전승 방식과 특징을 정리하고, 문화 전승 과정에서 드러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다. 또한, 본 연구는 두 작품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함으로써 역사 소재 뮤지컬이 문화 전승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고찰한다. 이를 통해 논의 범위가 한국과 중국 뮤지컬 전반으로 확대되는 것을 피하고, 연구의 범위와 결론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향후 유사한 역사 소재 뮤지컬 창작을 위한 구체적인 참고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키워드
뮤지컬; <맹강녀>; <명성황후>; 문화 전승의 특징; 비교분석; Musical; <Meng Jiangnü>; <The Last Empress>; Characteristics of Cultural Transmission; Comparative Analysis
- 제목
- 창작 뮤지컬을 통한 한중 역사 문화의 표현과 전승: <맹강녀>와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Representation and Transmission of Chinese and Korean Historical Culture through Original Musicals: Focusing on <Meng Jiangnü> and <The Last Empress>
- 저자
- 양려용
- 발행일
- 2025-11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 권
- 25
- 호
- 11
- 페이지
- 265 ~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