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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동체와 투게더텍스트
Theaterkollektiv und Togethertext
초록
1970년대 들어 독일에서는 연극공동체가 처음 등장한다. 1세대 연극공동체는국립극장 밖에서 독립적으로 공연을 제작하고, 위계질서가 없는 평등한 창작 공동체를지향한다. 나아가서 연극공동체는 기존의 극장을 벗어나서, 일상생활의 공간을 배경으로 공연을 한다. 2000년대 이후에는 포스트드라마 연극과 함께 초기의 연극공동체가진화한다. 2세대 연극공동체는 특정한 연출가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같은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이 모여서 그룹으로 활동한다. 작업과정에서는 모두가 작가이자,연출가, 배우, 드라마투르그로 활동한다.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연출가는 없고, 모두가작가이자 연출가로 참여한다. 텍스트는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기면서 다성성을띠고, 여러 예술형식이 통합되면서 개방성을 가진다. 그래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대화가 아니라 영상 이미지가 지배하는 텍스트가 등장한다. 1세대 연극공동체가 연극의공간을 확장했다면, 2세대 연극공동체는 드라마텍스트를 확장한 것이다. 그래서 연극공동체의 극단 구조 개혁은 곧 작품의 미학까지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결국 1세대와 2세대 연극공동체는 연극의 외연과 내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고 할 수있다.
키워드
Theaterkollektiv; Togethertext; Schaubühne; Freies Theater; Postdramatisches Theater; 연극공동체; 투게더텍스트; 샤우뷔네; 독립극장; 포스트드라마 연극
- 제목
- 연극공동체와 투게더텍스트
- 제목 (타언어)
- Theaterkollektiv und Togethertext
- 저자
- 이재민
- 발행일
- 2025-10
- 유형
- Y
- 저널명
- 독일현대문학
- 호
- 65
- 페이지
- 275 ~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