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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nization of Love, or the Love of Colonization: a Deconstructionist Approach to the Film A Simple Life
사랑의 식민 혹은 식민의 사랑: 영화 <심플 라이프>에 대한 해체론적 접근
- 여신;
- 임대근
초록
이 연구는 해체론적 입장에서 영화 <심플 라이프>를 비판적으로 재고한다. 우선 영화의 주인공 ‘아타오’가 겪은 사회 구조적 불평등이 영화의 온정주의 서사에 의해 어떻게 은폐되었는지를 밝히고, 은폐의 심층 동기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영화의 핵심주제인 ‘주인과 하인 간의 휴머니즘적 인간애’와 모순되는 지점, 즉주종관계의 재현에서 드러나는 이원론적 세계관을 밝히고, 그것이 식민주의 이데올로기 내면화의 결과임을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심플 라이프>를 비롯한 홍콩영화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운명론적 세계관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홍콩의 식민지 역사와 내부 식민 현실에 있음을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휴머니즘과 같은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이는 정서적 울림이 갖는 이데올로기적 한계를 이해하는 데영감을 준다. 또한 영화가 세계를 어떻게 재현하고, 관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지배 이데올로기를 반영하고 또 재생산하는지를 밝혀낼 실마리를 제공한다.
키워드
Hongkong; A Simple Life; Ann Hui; humanism; colonialism; ideology; dualism; caring work; 홍콩; <심플 라이프>; 허안화; 휴머니즘; 식민주의; 이데올로기; 이원론; 돌봄
- 제목
- The Colonization of Love, or the Love of Colonization: a Deconstructionist Approach to the Film A Simple Life
- 제목 (타언어)
- 사랑의 식민 혹은 식민의 사랑: 영화 <심플 라이프>에 대한 해체론적 접근
- 저자
- 여신; 임대근
- 발행일
- 2021-03
- 유형
- Y
- 저널명
- 영화연구
- 호
- 87
- 페이지
- 153 ~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