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이 연구는 서당 훈장의 교육활동의 실제를 구술사적 방법으로 연구한 것이다. 훈장에 관하여 지금까지 기록이 미흡하였던 훈장의 자격, 연령, 임기, 학문적 능력, 품위, 그리고 일상적인 활동과 향촌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살펴보았다. 훈장은 향촌의 지식인으로서 유학의 도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행동을 하고, 향촌의 각종 예식에 관여하고 주관하는 ‘마을의 법’과 같은 존재로 활동했다. 훈장은 스스로 서당을 열어 자영서당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향촌의 유지들이 조합으로 설립한 서당에 임용되기도 했다. 훈장의 임기는 연말에 파접 행사 때 유임 여부를 결정하였다. 한국의 향촌사회는 집성촌 지역이 많아서 훈장은 학생과 혈족관계인 경우가 많았다. 학생들이 훈장에게 내는 학채는 대부분이 연 벼 1가마 정도였는데 학생 수와 훈장의 명망에 의한 가감이 있었다. 훈장의 학채는 풍족한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훈장은 서당을 운영하는 일 외에, 생계를 위해 농업이나 한약방(한의사) 등을 겸하는 경우가 있었다.
키워드
Hunjang of Seodang; the academic abilities of Hunjang; roles of Hunjang; relation of Hunjang and students; tuition fees of Hunjang; 서당 훈장; 훈장의 자격; 훈장의 임용; 훈장의 역할; 훈장의 생활; Hunjang of Seodang; the academic abilities of Hunjang; roles of Hunjang; relation of Hunjang and students; tuition fees of Hunjang
- 제목
- 서당 훈장의 구술사적 연구 -일제 강점기 이후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Oral History of Seodang(書堂) Hunjang(訓長)
- 저자
- 피정만
- 발행일
- 2008-04
- 유형
- Y
- 권
- 30
- 호
- 1
- 페이지
- 119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