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식민주의에 저항하는 탈 식민주의적 드라마: [차]와 [종이 천사]를 중심으로

The Resistance of Post-Colonial Drama against the Neo-Colonialism: in Tea and Paper Angels

초록

본 연구는 195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한 제국주의 형태인 신 식민주의의 대표적인 나라, 미국에 저항하는 탈 식민주의적 드라마를 고찰하고자 한다. 벨리나 하수 휴스턴과 제니 림은 동양 지식인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주류의 역사에 묻혀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일본 전쟁신부들과 중국이민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미국의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발설되지 않았던 아픔들을 아시아계 미국인 작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복원해내고 있다. 작품 『차』와 『종이 천사』에서는 언어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를 통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중심에서 주변인으로, 위치의 전복을 통해 그들의 저항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계속해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정션 시티와 엔젤 아일랜드라는 혼성적인 공간을 통해 식민 지배 담론의 이항적 대립을 불식시키고 “사이에 낀” 존재로서의 분열된 자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이 속해있던 혼성적인 제 3의 공간은 이분법적 위계질서를 불안정하게 하는, 전복적인 힘을 가진 곳으로 탈 식민주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휴스턴과 림은 역사 다시쓰기, 전복적인 언어와 노랫말 가사를 통한 언어의 전유와 같은 공통된 극작방법을 보인다. 계속해서 주인공들이 혼성적인 공간 속에서 보이는 분열된 자아의 모습을 통해 작품 안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탈 식민주의적 요소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키워드

신 식민주의탈 식민주의적 드라마다시쓰기저항 언어혼성 공간분열된 자아Neo-ColonialismPost-Colonial DramaLanguage of ResistanceHybrid Spacea Divided Self
제목
신 식민주의에 저항하는 탈 식민주의적 드라마: [차]와 [종이 천사]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Resistance of Post-Colonial Drama against the Neo-Colonialism: in Tea and Paper Angels
저자
곽진아이용희
발행일
2012-03
유형
Y
저널명
인문과학연구
32
페이지
35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