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지각한 근무조건과 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관계: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와 학교급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of Teachers’ Working Conditions to Their Psychological Burnout: Mediationg Effects of Teacher Efficacy and Moderating Effects of School Level

초록

본 연구는 교사가 지각하는 근무조건(업무부하, 업무공정성)과 교사효능감(개인적 교사효능감, 집단적 교사효능감), 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구조적 관계에서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이 관계에 있어서 초등교사와 중등교사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가 지각한 업무부하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고, 업무공정성은 교사의 심리적 소진과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교사효능감 차원에 따라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차이를 보였다. 업무부하와 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개인적 교사효능감과 집단적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하지만 업무공정성과 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는 개인적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고, 집단적 교사효능감만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학교급에 따른 차이는 교사의 근무조건(업무부하, 업무공정성)과 집단적 교사효능감과의 관계에서 나타났다. 업무부하와 집단적 교사효능감의 관계에 있어 초등교사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중등교사는 유의한 부적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업무공정성과 집단적 교사효능감의 관계에 있어서 초등교사는 중등교사보다 더 높은 경로계수를 나타냈다. 연구 결과를 통하여 교사효능감을 다차원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성과,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심리적 보호를 위하여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를 고려하여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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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사가 지각한 근무조건과 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관계: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와 학교급의 조절효과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of Teachers’ Working Conditions to Their Psychological Burnout: Mediationg Effects of Teacher Efficacy and Moderating Effects of School Level
저자
김준임성택
DOI
10.30916/kera.61.4.133
발행일
2023-06
유형
Y
저널명
교육학연구
61
4
페이지
133 ~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