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목적:중환자들 중에 기저 신장질환이나 뚜렷한 원인없이 심한 저혈압과 함께 다뇨를 통한 염분과 수분의 과다 배출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 환자들의 임상경과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환자들 중 저혈압과 함께 뚜렷한 원인없이 1일 3L 이상의 다뇨가 3일 이상 지속되었던 환자 13명 (남/여 8/5, 연령 66±14세)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중환자실에 입원 당시 저혈압의 원인은 감염과 관련된 패혈증이 13명 중 11명이었고, 부신기능부전이 1명, 원인을 알 수 없었던 경우가 1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승압제가 사용되었고, 저혈압은 평균 13.2±8.6일 동안 지속되었다. 다뇨는 평균 10.6±8.2일 동안 지속되었고, 저혈압과 다뇨의 지속 기간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0.919, p<0.001). 저혈압 때문에 8명에서 저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고, 이 중 3명은 투여 2일 이내에 저혈압이 호전되었다. 전체 환자 13명 중 4명은 입원 기간 중 사망하였으며, 사망 환자의 저혈압 지속 기간이 생존 환자보다 유의하게 더 길었다 (각각 21.2±9.7일과 9.6±5.2일, p=0.020). 결론:저자는 패혈증 등으로 심한 저혈압이 있지만 비정상적으로 나트륨뇨와 다뇨가 발생한 중환자들을 다수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뇨와 저혈압의 지속이 이 환자들에서 예후에 영향을 미치고, 일부 환자에서는 부신기능저하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이현상의 원인이나 치료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키워드
- 제목
- 중환자에서 발견되는 저혈압을 동반한 원인 불명의 다뇨와 나트륨뇨
- 제목 (타언어)
- Polyuria and Natriuresis of Unknown Origin Accompanied with Hypotension in Critically Ill Patients
- 저자
- 천광진; 이동규; 백현정; 김상욱; 정해혁
- 발행일
- 2009-12
- 유형
- Y
- 권
- 28
- 호
- 6
- 페이지
- 552 ~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