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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통합사회’ 과목의 문항 출제 타당성을 분석하고, 향후 출제 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시한 수능 예시문항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전국연합학력평가 문항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도구로는 앤더슨과 크래스월(Anderson & Krathwohl, 2001)의 신교육목표분류학과 통합성 분석 준거를 활용하여, 교육과정 타당도와 통합 타당도 측면에서 문항을 심층 분석하였다. 문항분석 결과 교육과정 타당도 측면에서 통합사회 문항은 단순 사실의 암기보다는 ‘분석’과 ‘평가’ 등 고차원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특히 경제 영역에서는 절차적 지식의 활용 빈도가 높아 인지적 복잡성이 높게 나타났다. 통합 타당도 측면에서는 ‘자료-선지 통합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 정보의 재구성과 내용 간 유기적 연결을 유도하고 있었으며, 문화 및 지리 영역에서는 학제적(interdisciplinary) 통합 양상이 관찰되었다. 반면, 법・정치 영역의 일부 문항은 여전히 분과적 지식 측정에 머무르는 한계가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통합의 질적 고도화’가 요구된다. 아울러 지식과 기능을 넘어 가치와 태도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요소와 과업 구조를 정합적으로 연결한 정교한 문항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키워드
2028 CSAT; Integrated Social Studies; Item Validity; Anderson & Krathwohl’s Taxonomy; Interdisciplinary Integration; 통합사회;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항 분석; 교육과정 타당도; 통합 타당도
- 제목
- 수능 통합사회 평가 문항의 특징: 2028 수능 예시문항과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을 통해
- 제목 (타언어)
- An Analysis of Item Validity and Future Directions for 'Integrated Social Studies' in the 2028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 저자
- 김명정; 송성민; 최병일
- 발행일
- 2026-04
- 유형
- Y
- 저널명
- 법교육연구
- 권
- 21
- 호
- 1
- 페이지
- 59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