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의 ‘정상과학’과 과학철학자의 사회적 책임 ― 이봉재 교수의 “포퍼/쿤 논쟁 재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Normal Science and the Social Responsibility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 신중섭

초록

“포퍼-쿤 논쟁 재론”에서 이봉재 교수는 이 논쟁을 재구성하면서 토마스 쿤의 정상과학을 사회인식론의 측면에서 비판한 풀러를 재비판하였다. 이 교수는 정상과학의 규범성과 정상과학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들의 활동을 재해석함으로써 쿤에 대한 풀러의 비판이 문제가 있음을 밝히려고 하였다. 이 글은 이 교수의 이러한 시도가 얼마나 성공적인가를 검토하면서 과학 인식론에서의 비판 정신과 과학 기술 문명에 대한 비판 정신의 관계를 추적하였다. 이 글은 인식론의 비판 정신과 정치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의 비판 정신은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 양자를 구별하지 않을 때 빠질 수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나아가 과학 방법론의 준칙으로서 ‘가치’와 사회 과학 문명 비판의 준거로서 ‘가치’도 구별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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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쿤의 ‘정상과학’과 과학철학자의 사회적 책임 ― 이봉재 교수의 “포퍼/쿤 논쟁 재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제목 (타언어)
Normal Science and the Social Responsibility of the Philosophy of Science
저자
신중섭
발행일
2007-06
유형
Y
저널명
과학철학
10
1
페이지
139 ~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