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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보고서 쓰기 활동과 맥락 분석 - 통합사회, 통합과학, 화법과 작문 교과서를 중심으로 -
초록
이 연구는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보고서 쓰기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화법과 작문 교과서의 보고서 쓰기 활동과 맥락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통합사회는 단원학습 중 혹은 단원학습 완료 후, 학생이 직접 설문조사, 지역조사, 사례조사, 창안 등에 참여하여 학습할 필요가 있을 때 보고서 쓰기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설문조사자, 지역조사자, 정보를 주도적으로 알아보는 사람, 정책제안자, 사회문제 해결자 등의 정체성을 띠고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드러내는 보고서를 써야 한다. 통합과학도 단원학습 중에 학습주제 이해를 위해 혹은 단원학습이 완료된 시점에서 심화학습을 위해 학생의 직접 조사, 실험․관찰, 견학, 창안, 실행이 필요한 맥락에서 보고서 작성을 요구했다. 이때 학생들은 정보를 주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사람, 과학자, 생태 연구자, 발명가나 엔지니어, 사회 활동가 등의 정체성을 띠고 과업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쓰게 된다. 화법과 작문은 학생들이 보고서라는 장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수행할 과업을 선정한 뒤에 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시간에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쓰는 것에 비해, 화법과 작문 시간에는 학생들이 과업을 선정하는 일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업 선정 지점에서 사회/과학과 국어과 지도가 연계, 접목될 수 있다. 본고는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후속 연구과제를 제안했다.
키워드
- 제목
- 고등학교 보고서 쓰기 활동과 맥락 분석 - 통합사회, 통합과학, 화법과 작문 교과서를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An analysis of report writing activities and context in high school - Focused on textbooks of Integrated Society, Integrated Science, and Speech and Composition -
- 저자
- 김영란
- 발행일
- 2021-12
- 유형
- Y
- 저널명
- 작문연구
- 호
- 51
- 페이지
- 71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