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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vulner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Mediating role of present-orientation and offsetting function of educational welfare
- 김경년;
- 김현수;
- 김안나
초록
취약한 환경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어 자발적인 도약을 방해한다. 처한 취약한 환경에서 경험하는 지속적인 사회화와 조작적 조건화로 인해 취약계층 학생들은 환경에 압도되어 자신의 행동 준거를 현재에 두고 다가올 미래는 유보해 놓을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 및 학교환경의 취약성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에서 현재지향성의 매개기능을 탐구하고 이러한 매개기능을 상쇄하는 교육복지 정책의 효과성을 고찰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진로 결정이 중요한 시기인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취약환경이 현재지향성을 매개로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매개 모형을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가정과 학교환경의 취약성은 학생 개인의 현재지향성을 매개로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약환경이 구조적으로 학생들이 현재지향성을 습득하고 체화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시간지향성의 관점에서 진로미결정은 미래에 대해 내면화한 성향, 사고 및 인지체계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교육복지 특별지원은 취약환경이 현재지향성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지향성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복지 특별지원으로 취약한 환경이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하여 현재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자생력을 갖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지향성이 환경의 취약성과 진로결정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것은 진로결정이 취약계층 자녀에게 보다 현실적인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냉각과정이라는 관점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것을 내포한다. 즉, 취약계층의 자녀에게 진로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고 보다 더 높은 지위에 오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가열과정도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vulnerability and career indecision: Mediating role of present-orientation and offsetting function of educational welfare
- 제목 (타언어)
- 환경의 취약성과 진로미결정의 관계: 현재지향성의 매개효과와 교육복지 정책의 상쇄효과
- 저자
- 김경년; 김현수; 김안나
- 발행일
- 2015-09
- 유형
- Y
- 저널명
- 교육학연구
- 권
- 53
- 호
- 3
- 페이지
- 265 ~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