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리즘 시대의 지역문학 - 동해·삼척·태백지역의 방법론과 예시

Glocalism and Regional Literature - With focus on Donghae·Samcheok·Taebaek regional poems

초록

‘글로컬리즘’이라는 시대적 명제의 부각과는 달리 실제 지역적 삶과 문화는 여전히 낙후되어 있으며 소외 구조 역시 반복되고 있다. 대개 지역문학장에 있어서 중앙문단과의 괴리와 인적·물적 인프라 부족은 지역문단의 내용을 아마추어적인 것으로 반복하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다. 본고에서는 지역문학의 새로운 의미 부여를 위해 가능한 방법론을 모색해 보았다. 동해·삼척·태백지역의 경우 우선 실증적이고 사회학적인 고찰이 시급하다. 나아가 지역문학의 관점에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하다. 탈식민적 접근은 지역문학의 차별적 지정학을 인식하는 이론적 틀이 될 수 있다. 또한 지역문단의 형성과 전개 과정에서 고착화되는 문단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계보학적 관점이 필요하다. 텍스트를 평가하는 미학적 대안 역시 지역문학은 물론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증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아가 본고는 동해·삼척·태백지역의 문학적 정체성에 대한 대표적인 지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동해지역의 해양시, 삼척지역의 향토시, 태백지역의 탄광시가 그것이다. 여기 소개된 지표와 특징은 부분적 양상에 불과할 것이다. 이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어질 때 글로컬리즘에 걸맞는 지역문학의 위상이 온전히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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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컬리즘 시대의 지역문학 - 동해·삼척·태백지역의 방법론과 예시
제목 (타언어)
Glocalism and Regional Literature - With focus on Donghae·Samcheok·Taebaek regional poems
저자
남기택
발행일
2008-12
유형
Y
저널명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16
2
페이지
273 ~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