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무용 콘텐츠개발을 위한 백제악무 연구

A Study on Music and Dance in Baekje Period for the Content Development of Local Dance

초록

본고는 백제의 악무를 연구하여 지방무용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둔다. 먼저 무용에 필수적인 백제의 악기에 대한 지금까지의 자료를 살펴보면 관악기 적․소․생․지․도피필률․막목․각․ 우․백제생황 9종(혹은 8종), 현악기 곡경비파․완함(백제3현)․공후․수공후․금․쟁․백제8현금 7 종, 타악기 고․요고 2종까지 총 18종(혹은 17종)으로 맑고 청아한 음색이다. 현행되고 있는 백제악무의 콘텐츠는 백제문화제의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의 아악 및 식전무용을 들 수 있다. 이것은 800년뒤에 편찬된 조선시대의 『국조오례의』의 아악을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둘 사이의 시대가 지나치게 떨어져 있고 아악의 몇몇 악기는 백제 시대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백제인에 의해서창작되고 백제에서 기원한 <신소리코(進蘇利古)>와 <오닌테이(王仁庭)> 같은 일본 무용을 참고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 무용들은 여전히 일본에서 전승되고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백제 궁중무용 콘텐츠를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정한 제약을 두어 백제 궁중무용을 안무할 수 있다. 음악은 3~5인의 소규모연주였을 것이고 무용은 2~6인의 무인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작품의 움직임 범위 또한 유추할 수 있다. 이를 백제문화제의 백제왕 추모제 식전행사, 백제 관련 공연물 등에 활용한다면 기존 춤과는 차별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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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무용 콘텐츠개발을 위한 백제악무 연구
제목 (타언어)
A Study on Music and Dance in Baekje Period for the Content Development of Local Dance
저자
황희정한경자
DOI
10.26861/sddh.2019.55.403
발행일
2019-12
유형
Y
저널명
무용역사기록학
55
페이지
403 ~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