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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수요승수 분석에서는 중간투입만을 내생계정으로 포괄하게 된다. 따라서 총중간투입의 크기에 준하여 승수효과의 크기가 결정되므로 이 부분이 큰 제조업(지식기반 제조업)의 유발효과가 타산업에 비하여 크게 나타난다. 생산승수 분석을 토대로 하면 일반서비스업에 속하는 문화산업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계수가 지식기반 제조업의 유발효과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이 분석 방법론에 따라서 유발효과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수단 및 목표에 적합한 승수분석 방법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지역개발 정책과 같이 수요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산업별 공급능력의 확충에 그 목적이 있다면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생산승수가 큰 산업을 선정하는 것이 지역개발의 목표와 부합한다. 즉 문화산업과 같은 서비스업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식기반 제조업에 비하여 작지 않으므로 동 산업의 육성 역시 지역개발수단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생산승수로 평가할 경우 지식기반 제조업의 내부효과 비중은 수요승수의 내부효과에 비하여 커지지만 문화산업의 내부효과 비중은 제조업에 비하여 작은 변화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수요승수로 평가할 경우 지식기반 제조업의 산업연관효과가 과대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나아가 생산제약이 발생할 경우 문화산업과 같은 서비스업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지식기반 제조업에 비하여 작지 않다는 점도 생산승수 분석이 시사하는 논점이다.
키워드
final demand multiplier; Ritz-Spaulding multiplier; cultural industry; 수요승수(final demand multiplier); 생산승수(Ritz-Spalulding multiplier); 문화산업(cultural industry)
- 제목
- 수요승수(final demand multiplier)와 생산승수(Ritz-Spaulding multiplier) 비교분석: 문화산업과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Comparison Between Final Demand and Ritz-Spaulding(RS) Multipliers Centering Cultural and Knowledge-Based Industry Analyses
- 저자
- 지해명
- 발행일
- 2007-03
- 유형
- Y
- 저널명
- 경제학연구
- 권
- 55
- 호
- 1
- 페이지
- 135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