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종아리근힘줄 닿는곳의 특징에 따른 형태학적 분류: 시신연구

Morphologic Analysis and Classification in Insertion of the Fibularis Tertius Tendon : A Cadaveric Study
  • 권형욱
  • 박정현
  • 조재호
  • 최유진
  • 박광락
  • 외 3명

초록

셋째종아리근은 종아리뼈의 안쪽면에서 시작하여 다섯째발허리뼈의 몸쪽부분에 부착하는 근육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시신을 대상으로 셋째종아리근의 닿는곳의 형태를 분류하고 위치를 계측하여 다섯째발허리뼈의 찢김골절의 발생 기전에 작용하는 셋째종아리근힘줄의 역할에 대한 해부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포르말린으로 고정된 한국인 시신의 발 89쪽 (남자 61쪽, 여자 28쪽)의 발을 해부하였다. 셋째종아리근힘줄에서 닿는곳의 형태학적 분류는 Ercikti 등의 분류법을 사용하였고, 다섯째발허리뼈에 닿는 셋째종아리근의 너비를 측정하여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셋째종아리근힘줄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1유형 (한갈래) 56%, 2유형 (두갈래) 44%였다. 힘줄이 없는 경우가 7쪽이었으며 (7.9%), 1a유형은 2쪽 (2.2%), 1b유형은 26쪽 (29.2%), 1c유형은 16쪽(18.0%), 1d유형은 2쪽 (2.2%)이었으며, 2a유형은 35쪽 (39.3%), 2b유형은 1쪽 (1.1%)이었다. 다섯째발허리뼈에 닿는 셋째종아리근힘줄의 너비는 1a유형이 15.50±2.12 mm, 1b유형이 19.23±3.91 mm, 1c유형이 17.43±3.91 mm, 1d유형이 12.22±7.07 mm였고, 2a유형이 20.42±5.12 mm, 2b유형이 20.00 mm였다. 각 유형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셋째종아리근힘줄의 너비는 성별과 좌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셋째종아리근힘줄 닿는곳이 넓은 형태 (1b유형, 1c유형, 2a유형)가 총 86.5%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셋째종아리근힘줄의 닿는곳 형태는 다섯째발허리뼈의 몸쪽부착부위에 부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다섯째발허리뼈찢김골절과 관련하여 셋째종아리근힘줄의 닿는곳의 도식화 연구나 생체역학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바이다.

키워드

Korean cadaverAnkle5th metatarsal boneFibularis tertius한국인시신발목다섯째발허리뼈셋째종아리근힘줄찢김골절
제목
셋째종아리근힘줄 닿는곳의 특징에 따른 형태학적 분류: 시신연구
제목 (타언어)
Morphologic Analysis and Classification in Insertion of the Fibularis Tertius Tendon : A Cadaveric Study
저자
권형욱박정현조재호최유진박광락이미정김디귿박사범
DOI
10.11637/aba.2023.36.1.9
발행일
2023-03
유형
Y
저널명
해부·생물인류학
36
1
페이지
9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