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성별 고용격차: 코로나19 팬데믹을 중심으로

A Gender Employment Gap During Economic Crises: Focusing on the COVID-19 Pandemic

초록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성 노동시장 참여에 미친 영향을 실증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증분석에는 2017년 8월에서 2022년 8월까지의 6개년도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자료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기반한 셀 단위 패널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고용시장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이 고용 충격을 받아 고용률이 감소하고 실업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 고용은 이전 3년 평균에 비해 고용률이 2020년도에 가장 피해가 컸지만 해가 지날수록 고용 충격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기혼남성보다 기혼여성의 고용률 감소폭이 더 컸고, 실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대졸이상 남성에 비해 여성들의 실업 충격이 발생하여 실업 비율이 크게 높아졌고, 연령대로 보면 35~39세 여성의 고용률 감소가 가장 컸고 실업 비율이 3년간 꾸준히 증가하였다. 실업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고용시장에서 빠져나오게 된 여성들이 재진입하지 못하고 육아 부담 및 경력 단절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키워드

코로나19 팬데믹여성 고용고용불안정고용 동학COVID-19female employmentemployment dynamicsfixed effect
제목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성별 고용격차: 코로나19 팬데믹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Gender Employment Gap During Economic Crises: Focusing on the COVID-19 Pandemic
저자
오경민권태구채수복
DOI
10.14251/crisisonomy.2025.21.8.35
발행일
2025-08
유형
Y
저널명
Crisisonomy
21
8
페이지
35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