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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삼각주 퇴적물을 이용한 홀로세 고환경 연구
- 백세익;
- 정대교;
- 신승원;
- 김진철;
- 박용희;
- 외 1명
초록
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낙동강 하구에 분포하고 있는 삼각주 환경에서 한 개의 심부시추 코어(ND-01) 퇴적물 시료를 채취하여 홀로세 동안의 고환경을 복원하였다. 이는 퇴적물 조직 및 구조 관찰, 미화석 존재 유무를통해 네 개의 퇴적단위로 분류된다. 퇴적단위 A (18.80∼33.54 m)는 주로 균질한 점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공충, 규조, 해면골침, 조개파편들이 풍부하게 산출된다. 퇴적단위 B (16.60∼18.80 m)는 전반적으로 엽층리를보이는 점토에 세립질의 모래가 엽층리나 렌즈상으로 발달되어 있다. 퇴적단위 A에 비해 미화석의 산출량은줄고, 식물 파편의 양은 증가한다. 퇴적단위 C (14.20∼16.06 m)는 엽층리가 발달한 세립질 모래층과 점토층이교호하며, 최상부인 퇴적단위 D (8.00∼14.20 m)는 주로 두꺼운 괴상의 모래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네개의 퇴적단위는 전삼각주 환경에서 전면삼각주 환경으로 변하는 전형적인 삼각주 전진퇴적작용을 지시한다. 균질한 점토로 이루어진 퇴적단위 A는 유기지화학 분석 값의 변화를 기준으로 하부로부터 A1, A2, A3로 구분된다. A1 (29.84∼33.54 m, 8.0 ka)은 높은 TC, TN 값과 낮은 C/N 값을 가지며,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는 시기에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 후의 퇴적단위 A2 (22.64∼29.84 m, 5.4~8.0 ka) 형성시기에는 해수면 상승이 거의 멈추고 낙동강으로부터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해양의 영향이 점차 줄어들고 육상으로부터의영향이 점차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A3 (15.40∼26.64 m, 2.5~5.4 ka)에서 급격하게 빨라진 퇴적률과 높아진 C/N 값은 이 시기에 낙동강 삼각주의 전진퇴적작용이 활발했음을 지시한다.
키워드
- 제목
- 낙동강 하구 삼각주 퇴적물을 이용한 홀로세 고환경 연구
- 제목 (타언어)
- A paleoenvironmental study of Holocene delta sediments in Nakdong River Estuary
- 저자
- 백세익; 정대교; 신승원; 김진철; 박용희; 임현수
- 발행일
- 2016-02
- 유형
- Y
- 저널명
- 지질학회지
- 권
- 52
- 호
- 1
- 페이지
- 15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