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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자기애와 허용적 성태도는 성폭력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그리고 상태공감은 보호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해 세부적이고 통합적인 이해를 제공하여 성 범죄 예방 및 개입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비임상집단을 대상으로 자기애와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에서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가 상태공감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검증하였다. 210명의 남자 대학생에게 자기애성 성격 검사, 병리적 자기애 척도, 아동 성폭력범 공감척도, 성폭력 가해 행동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자기애 하위요인 중에서 유일하게 과시(exhibitionism)만이 경미한 성폭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허용적 성태도의 하위요인인 충동적 성행동과 개방적 성태도는 각각 자기애-과시와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변수로 확인되었다. 셋째, 상태공감이 낮을 때는 매개효과의 크기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반대로 상태공감이 높을 때는 매개효과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즉, 자기애-과시와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에서 허용적 성태도의 하위요인 각각의 매개효과는 상태공감에 의해 조절되었다. 결론적으로, 남성의 경우에 자기애-과시와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에서 충동적인 성행동 혹은 개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는 상태공감의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키워드
narcissistic exhibitionism; impulsive sexual behavior; open minded perspective in sex; state empathy; mild sexual violence; 자기애-과시; 충동적 성행동; 개방적 성태도; 상태공감;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
- 제목
- 자기애적 과시, 허용적 성태도, 경미한 성폭력 가해 행동 간의 관계: 상태공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 제목 (타언어)
- Narcissistic Exhibitionism, Sociosexuality and Mild Sexual Violence :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tate Empathy
- 저자
- 박다원; 이인혜
- 발행일
- 2016-03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 권
- 21
- 호
- 1
- 페이지
- 153 ~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