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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이시다 바이간의 학문관을 중심으로 석문심학적 ‘지(知)의 형성’ 문제를 고찰했다. 바이간은 당시 교토에서 학문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유학계의 안사이학파와 진사이학파, 신도가 마스호 잔코와 오야마 다메오키의 강석을 청강하면서 자신의 학문관을 형성했다. 이후 오구리 료운을 만나 개오체험에 이르게 된다. 바이간학은 유학, 불교, 신도가 증층적인 사상 공간을 형성했다. 바이간이 최종적으로 도달한 학문은 ‘마음’과 ‘본성’을 아는 것에 있다. ‘마음’과 ‘본성’은 수행을 통해 깨달은 것으로 일상에서 일용적인 실천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바이간이 중점을 둔 것은 유학의 일상성, 즉 일상에서의 유학적 실천이었다. 바이간이 강조한 ‘검약’이나 ‘정직’, ‘신분론’은 자신의 분한을 자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방법이 된다. 이러한 바이간의 인식은 막부의 서민교화책을 지지하는 ‘교화적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석문심학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서민의 학문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어 갔다.
키워드
Ishida Baigan; Sekimon Shingaku; Confucian Shinto; Syncretism; Learning; 石田梅岩、石門心学、儒家神道、習合、学問; 이시다 바이간; 석문심학; 유가신도; 습합; 학문
- 제목
- 이시다 바이간에 의한 석문심학적 ‘지’의 형성과 학문의 창출 -이시다 바이간의 학문관 형성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Formation of “Knowledge” in Ishida Baigan’s Sekimon Shingaku and the Creation of Learning ‒ Focusing on Ishida Baigan’s View on Learning
- 저자
- 이기원
- 발행일
- 2025-05
- 유형
- Y
- 호
- 46
- 페이지
- 29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