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인들의 가미(神) 관념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in the Notion of Gami in Ancient Japanese Consciousness

초록

일본인들의 의식 저변을 관통하는 대표적이고 보편적 이데올로기로, 그들의 ‘가미(神)’ 관념이 있다. 『古事記』 『日本書紀』가 이 가미(神)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며, 이윽고 일본인들의 보편 일상적 의식 속에 자리 잡았다. 일본인들의 의식 속에 형성된 神에 대한 관념은, 형이하학적 세속적 질서, 환경조건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그 특징적 속성은 복수와 應報의 神, 권력의 神이라는 점이다. 일본의 神은 혈연에 의해 서열화 된 세속권력의 고정화, 절대화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그 스스로 세속 질서 속에 공존하며 영향을 끼치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神 관념 속에서, 雷神信仰과 御霊信仰이 결합한 일본적 天神도 탄생하였다. 인간의 두려움의 감성과, 권력을 둘러싼 욕망이 표상화 된 개념이었다. 이러한 神에 대치하던 민중적 심정, 天神 菅原道真을 둘러싼 부정적 인식도 확인가능하였다.

키워드

복수권력天神雷神gami(神)retributionpowerheavenly godthunder god
제목
일본 고대인들의 가미(神) 관념의 특징
제목 (타언어)
The Characteristics in the Notion of Gami in Ancient Japanese Consciousness
저자
박이순
DOI
10.33252/sih.2021.12.71.137
발행일
2021-12
유형
Y
저널명
인문과학연구
71
페이지
137 ~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