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개념 및 불안감과 집착소비행동의 관계: 정서조절 곤란도와 메타인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effect of the Self-Concept and Anxiety on Preoccupied Consumption Behavior: Focus on the Mediation Effect of the Degree of Emotion Control Difficulty and Metacognition

초록

본 연구는 집착소비행동을 규명하고 자아개념 및 불안감과 집착소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조절 곤란도와 메타인지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20대에서 60대 남녀 소비자, 785명이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착소비행동을 규명하고 유형화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집착소비 측정문항은 변수의 정제와 제거과정을 거쳐 최종 15개의 항목으로 결정되었다. 요인의 최저 적재치는 .64 이상이었으며 설명된 총 분산은 71.86%이었다. 집착소비행동은 3개의 요인, 즉, 현재성결여, 소비집중성, 소비의존성 요인으로 정리되었다. ‘현재성결여’는 자신이 원하는것에 대한 소비의 집착성과 마음이 묶여 있는 것, 그러한 상태로 인해 현재의 일에 방해를 받는 것, ‘소비집중성’은 자신의 소비욕구가 절대적인 것이라고 여기는 착각에 대한 것, ‘소비의존성’은 구매에 대해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고 의존하려는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자아개념과 불안감, 정서조절 곤란도, 집착소비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유의한 영향관계를 보인 변수를 중심으로 정서조절 곤란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회귀분석 분석결과, 열등자아개념과 집착소비행동의 모든 유형과, 사회자아개념과 소비의존성 간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도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열등자아개념이 집착소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정서조절 곤란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불안감과 집착소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조절 곤란도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메타인지전략이 자아개념과 집착소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으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열등자아개념과 집착소비행동과의 관계에서 메타인지전략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인지 계획요인은 열등자아개념과 현재성결여 집착소비행동과의 관계에서, 메타인지 조절요인은 열등자아개념과 집착소비행동의 모든 유형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였다. 사회자아개념과 소비의존성과의 관계에서는 메타인지의 계획과 조절요인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불안감과 집착소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메타인지전략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집착소비자아개념불안감정서조절곤란도메타인지preoccupied consumptionself-conceptanxietydegree of emotion control difficultymetacognition
제목
자아개념 및 불안감과 집착소비행동의 관계: 정서조절 곤란도와 메타인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Study on the effect of the Self-Concept and Anxiety on Preoccupied Consumption Behavior: Focus on the Mediation Effect of the Degree of Emotion Control Difficulty and Metacognition
저자
한성희
DOI
10.17053/jcc.2017.20.1.002
발행일
2017-03
유형
Y
저널명
소비문화연구
20
1
페이지
21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