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계층별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가구의 소비지출 변화

The difference of the effects of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on the change of consumption structure of households depending on income bracket

초록

본 연구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과 다른 소비지출과의 관계와 소득계층에 따른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빈곤층의 사교육비 지출 수준은 중산층과 상층가구에 비해 적을지라도, 가구의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게 나타난다. 또한 가구의 사교육비 비중이 증가 또는 감소로 인해 조정되는 소비 비목은 소득계층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즉 중산층과 상층은 사교육비 비중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다른 소비를 조정하는 반면, 빈곤층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소비 항목에 제약이 있었다. 이는 빈곤층은 사교육비 지출로 인한 소비지출의 제약으로 인해 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소비를 하지 못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빈곤층 가구에서 사교육비 지출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구 소비의 위축을 가져와 실질적인 경제적 안녕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빈곤층의 사교육비 부담과 지출의 증가로 인한 경제적 안녕의 훼손과 불안정한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제반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키워드

spending of private tutoringsocial economic statethe poorconsumption adjustment사교육비소득계층소비지출 조정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s(SUR)
제목
소득계층별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가구의 소비지출 변화
제목 (타언어)
The difference of the effects of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on the change of consumption structure of households depending on income bracket
저자
백학영안서연
DOI
10.17000/kspr.19.3.201209.9
발행일
2012-09
유형
Y
저널명
한국사회정책
19
3
페이지
9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