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전후 근로빈곤 구조의 변화 탐색

The Structural Change of the Working Poor from 2005 to 2011 in Korea

초록

본 연구는 2000년대 후반의 금융위기 전후의 한국의 근로빈곤의 구조 변화의 특성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 금융위기는 한국의 경제구조 특히, 고용구조의 변화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금융위기가 한국의 고용구조, 특히 근로빈곤 구조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부재하다. 이는 금융위기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에는 활용 가능한 연구 자료가 축적되지 못한 것에 크게 기인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금융위기 전후(2005-2011년)의 미시 자료를 활용하여, 금융위기 전후 한국의 근로빈곤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한국에서 근로빈곤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위기 이후 한국 근로빈곤 구조는 단기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렇지만 2010-2011년 사이의 근로빈곤 위험이 커지는 특성이 발견되는데, 이를 금융위기의 중․장기적인 영향인지, 아니면 금융위기와 관련이 없는 세계 경기의 위축과 한국 내 경제 불안정의 결과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키워드

세계금융위기근로빈곤고용지위빈곤변화global financial crisisworking pooremployment statuspoverty transition
제목
금융위기 전후 근로빈곤 구조의 변화 탐색
제목 (타언어)
The Structural Change of the Working Poor from 2005 to 2011 in Korea
저자
백학영
발행일
2016-06
유형
Y
저널명
사회과학연구
55
1
페이지
181 ~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