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상담자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소진의 관계: 수퍼비전 관계에 의해 조절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Burnout among School Counselors: The Mediating Role of Internalized Shame Moderated by the Supervisory Relationship

초록

본 연구는 학교상담자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소진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와 수퍼비전 관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학교상담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수집된 자료를 SPSS 29.0 및 PROCESS macro(4번, 7번 모델)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소진 간에는 정적 관계가 있었으며,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소진의 정적 관계를 내면화된 수치심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퍼비전 관계는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내면화된 수치심의 관계 및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내면화된 수치심을 매개로 소진으로 가는 간접 경로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내면화된 수치심이 높고, 높은 수준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높은 수준의 소진으로 이어졌다. 또한, 학교상담자가 수퍼비전 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내면화된 수치심을 매개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는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염려 완벽주의가 높은 학교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개입방안과 본 연구의 한계점 및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학교상담자평가염려 완벽주의내면화된 수치심소진수퍼비전 관계school counselors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internalized shameburnoutsupervisory relationship
제목
학교상담자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소진의 관계: 수퍼비전 관계에 의해 조절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between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Burnout among School Counselors: The Mediating Role of Internalized Shame Moderated by the Supervisory Relationship
저자
김아리장은비
DOI
10.23844/kjcp.2026.02.38.1.65
발행일
2026-02
유형
Y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38
1
페이지
65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