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신체활동과 반추의 조절 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and Rumin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in Elementary School Teachers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차별적 민감성 이론을 바탕으로, 초등교사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신체활동의 조절효과가 반추성향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전국 각 지역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집한 268명(남자 91명, 여자 177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SPSS 26.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PROCESS Macro Model 3을 통해 조절된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초등교사의 마음챙김은 심리적 소진 전체 및 모든 하위요인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반면 마음챙김과 신체활동 간에는 유의한 관련이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마음챙김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신체활동의 1차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반추 성향에 따라 신체활동의 조절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과 반추가 결합될 때 마음챙김의 효과가 특정 조건에서 유의하게 나타나는 조절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신체활동이 낮고 반추가 높은 집단에서만 마음챙김이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결론: 마음챙김이 모든 교사에게 동일하게 작용하는 보편적 보호요인이 아니라, 개인이 지닌 신체적 자원과 인지적 습관이 결합되는 방식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조건부 보호요인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교사 소진 개입에서 마음챙김의 효과를 평균적 수준의 보편적 효과로 이해하기보다, 마음챙김 개입을 적용할 경우 특정 조건에서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Elementary School teacherMindfulnessPsychological BurnoutPhysical ActivityRuminationModerated Moderation Effect초등교사마음챙김심리적 소진신체활동반추조절된 조절효과
제목
초등교사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신체활동과 반추의 조절 효과
제목 (타언어)
The Moderating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and Rumin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dfuln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in Elementary School Teachers
저자
송정섭최윤정
DOI
10.14333/KJTE.2026.42.3.20
발행일
2026-05
유형
Y
저널명
교원교육
42
3
페이지
473 ~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