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栗谷의 修養工夫와 餘暇文化 렌즈교정하기
Corrective lenses of Yulgok's suyang-study theory and leisure culture
초록
이 글의 목적은 율곡 이이 수양공부론의 관점에서 현대의 여가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있다. 율곡 수양공부론의 핵심은 심성론으로 인간의 마음에 관한 내용이다. 이 논고의 중점은 먼저 수양공부론에 맞추어져 있으며, 율곡철학을 중심으로 한 수양공부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 마음에 주어진 대상은 시간적으로 변화한다. 그러므로 그 마음을 지키는 수양을 게을리 하면 마음은 금세 그 본래 모습을 잃어버리고 대상에 따라 흔들리게 된다. 이 때 마음은 ‘놓아버린 마음(放心)’이 된다. 유가에서 ‘수양’은 이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작업이며, 훈련이 된다. 논자는 수양공부론이 유학의 중요한 근간으로, 유학의 학문체계와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율곡에 따르면 인간은 누구나 기질을 청수하게 변화시킴으로써 타고난 우주의 본체를 온전하게 보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수양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훈련으로, 환경과 욕망에 의해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과정이다. 이는 오늘날 천박한 자본의 물질관이 주는 여가문화의 단면이나 맹목적인 소비주의, 여가의 향락성 등은 우리가 분명 극복할 문제이다. 율곡의 수양공부는 분명히 이러한 여가의 부정적인 면 등을 극복하는데 유용한 전통사상의 정신적 이론으로 21C에 적용가능하다고 여겨진다.
키워드
율곡; 수양공부; 여가; 여가문화; 인간성 회복; Yulgok; Suyang-study theory; Leisure; Leisure culture; The recovery of humanity
- 제목
- 栗谷의 修養工夫와 餘暇文化 렌즈교정하기
- 제목 (타언어)
- Corrective lenses of Yulgok's suyang-study theory and leisure culture
- 저자
- 유성선
- 발행일
- 2010-09
- 유형
- Y
- 저널명
- 동서철학연구
- 호
- 57
- 페이지
- 273 ~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