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건축역사 연구에 있어서 사료비판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서 독락당과 계정의 창건 당시 모습과 그 이후의 변화과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기존의 연구에서 활용되었던 자료를 재검토 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문헌 자료와 실측조사보고서 및 현장 답사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1532년 회재가 창건할 당시 독락당과 계정은 현재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으며, 이후의 변화를 통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회재 창건 당시 독락당은 도리통 3칸, 양통 2칸으로 동쪽의 두 칸이 온돌방이며, 나머지 네 칸은 대청이었다. 계정도 회재 창건 당시에는 도리통 3칸, 양통 1칸으로 대청 두 칸과 온돌방 한 칸으로 구성되어 있었음을 밝힐 수 있었다. 이후 독락당은 동쪽의 온돌방을 마루로 고친 후 다시 서쪽에 온돌방과 책방을 증축하여 안채와 연결되었다. 조선 말에 마루는 온돌방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현재와 같은 마루로 바뀌었다. 계정은 1620년경에 소실되었던 것을 1650년에 복축하여 현재와 같은 다섯 칸 규모의 ㄱ자형 평면이 되었다고 하는데, 1650년경 복축은 두 칸의 증축이었거나 원래 있던 부분을 복축하였다고 하더라도 창건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는 복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Dokrak-dang; Gye-jeong; Whoijae; history of building; source criticism; 독락당; 계정; 회재; 연혁; 사료비판
- 제목
- 독락당과 계정의 원형과 변화과정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Original Form and Change of Dokrak-dang and Gye-jeong
- 저자
- 김도경
- 발행일
- 2014-10
- 유형
- Y
- 저널명
- 건축역사연구
- 권
- 23
- 호
- 5
- 페이지
- 23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