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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대의 후지와라씨 권력과 사회적 관념의 형성 -『大鏡』을 중심으로-
The Power of the Fujiwara Clan and the Formation of the Social Custom in Ancient Japan-focused on Ōkagami (大鏡)
초록
일본고대 정권의 수립과 확립과정에서는 개별적이고 독보적인 후지와라씨(藤原氏)의 권력적 행보가 확연하고, 그 영향력이 컸다. 이에 본고에서는 후지와라씨 특정가문에 의한 권력 독점 현상이, 일본사회에 어떠한 인식이나 관념을 형성하게 하였는가 하는 점을 살펴보았다.『大鏡』등에서는 권력자 후지와라씨 집안을 바라보는 질책과 비난의 시선, 정권 싸움을 둘러싼 원망과 불화의 사연들을 지적하는 등의 세간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권력 독점을 위한 끊임없는 정쟁 속에서 일본사회에는 저주나, 원령과 같은 각종의 부정적이고 음적인 정신세계가 만연해졌음이 확인가능하였다. 극단적인 보복관념의 일상화 현상 속에, 천황권을 비롯한 최상위의 권력 그 자체에 대한 권위의식은 상당히 미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키워드
후지와라씨; 권력; 관념; 저주; 원령; Fujiwara clan; power; idea; curse; vindictive spirits
- 제목
- 일본고대의 후지와라씨 권력과 사회적 관념의 형성 -『大鏡』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he Power of the Fujiwara Clan and the Formation of the Social Custom in Ancient Japan-focused on Ōkagami (大鏡)
- 저자
- 박이순
- 발행일
- 2019-09
- 유형
- Y
- 저널명
- 동아시아고대학
- 호
- 55
- 페이지
- 435 ~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