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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설계전공 운영 참여자의 경험을 통한 교수자 지원체계 탐색
- 장지영;
- 최규리;
- 오윤정;
- 이현옥;
- 민윤경
초록
연구목적: 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제도로 부상하고 있으나, 운영 과정에서의 제도적 지원 실태에 대한 체계적 분석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운영 참여자의 경험을 통해 학생설계전공 운영의 구조적 문제점을 규명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질적연구방법을 채택하여 학생설계전공 운영에 직접 참여한 지도교수 및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총 1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주제 분석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연구자 간 독립 코딩과 교차・검토를 통해 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연구결과: 학생설계전공은 전공에 대한 인식 부족, 학사・전산 시스템의 부적합성, 교수자 보상 및 인력 구조의 한계, 정책 운영의 비일관성 등 복합적인 제도적 제약 속에서 운영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도 운영은 교수자 개인의 헌신과 비공식적 대응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교수자들은 학생설계전공 운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진로 상담자이자 학습 촉진자로 인식하고 학생의 성장 과정에서 제도의 교육적 가치를 체감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담 조직 구축, 역할 분담 체계 정립, 시스템 개선, 교수자 지원 및 협력 구조의 제도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생설계전공의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음을 공통적으로 인식하였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학생설계전공 운영의 한계가 교수자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제도・조직・시스템 차원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함을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층적 교수자 지원체계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지원체계는 전담 조직 및 역할 분담 체계, 학사・전산 시스템 기반 지원, 교수자 지원 및 보상 구조, 협력 네트워크 및 학습 공동체라는 네 가지 구성요소로 구성된다. 본 연구는 학생설계전공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실증적 근거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대학 교육 혁신 및 학생설계전공 정책 설계를 위한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키워드
- 제목
- 학생설계전공 운영 참여자의 경험을 통한 교수자 지원체계 탐색
- 제목 (타언어)
- Exploring Faculty Support Systems through the Experiences of Participants Involved in the Student-Designed Major Program Operation
- 저자
- 장지영; 최규리; 오윤정; 이현옥; 민윤경
- 발행일
- 2026-03
- 유형
- Y
- 저널명
- 교육혁신연구
- 권
- 36
- 호
- 1
- 페이지
- 113 ~ 137